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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효정

서울, 뉴욕과 함께 세계7번째로 물가 비싸…빵값 1위

서울, 뉴욕과 함께 세계7번째로 물가 비싸…빵값 1위
입력 2019-03-19 16:52 | 수정 2019-03-19 17:12
서울 뉴욕과 함께 세계7번째로 물가 비싸빵값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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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일곱 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현지시간 18일 발표한 '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조사 대상 133개 도시 가운데 미국 뉴욕, 덴마크 코펜하겐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차지해, 지난 해보다 한 계단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은 빵 1kg 평균 가격이 15.59달러로 상위 10위권 내 도시 중 가장 비쌌고 남성 정장 가격과 맥주 등의 가격이 비싼 편이었지만, 여성 헤어컷 가격은 가장 싼 편에 속했습니다.

    한편,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프랑스 파리와 홍콩, 싱가포르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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