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노경진
英 의회 사이트서 "브렉시트 취소" 청원 서명 100만명 넘어
英 의회 사이트서 "브렉시트 취소" 청원 서명 100만명 넘어
입력
2019-03-22 06:12
|
수정 2019-03-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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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회 사이트에서 브렉시트 취소를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한 이가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스본 조약 50조 철회 및 EU 잔류' 청원 서명자는 이날 오후 2시50분 현재 100만1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청원은 "정부는 그동안 EU탈퇴가 '국민의 뜻에 따른 것' 이라고 밝혀왔다"면서 "그렇다면 'EU잔류'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증명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6년 열린 브렉시트 국민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650만명 중 72.2%가 참가해 51.9%인 1천740만명이 'EU탈퇴'에, 48.1%인 1천610만명이 'EU잔류'에 표를 던졌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스본 조약 50조 철회 및 EU 잔류' 청원 서명자는 이날 오후 2시50분 현재 100만1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청원은 "정부는 그동안 EU탈퇴가 '국민의 뜻에 따른 것' 이라고 밝혀왔다"면서 "그렇다면 'EU잔류'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증명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6년 열린 브렉시트 국민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650만명 중 72.2%가 참가해 51.9%인 1천740만명이 'EU탈퇴'에, 48.1%인 1천610만명이 'EU잔류'에 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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