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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하

'잇단 추락사고' 보잉 737맥스8 기종 이번엔 엔진고장 비상착륙

'잇단 추락사고' 보잉 737맥스8 기종 이번엔 엔진고장 비상착륙
입력 2019-03-27 14:12 | 수정 2019-03-27 15:00
잇단 추락사고 보잉 737맥스8 기종 이번엔 엔진고장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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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잇따른 추락사고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운항이 금지된 보잉 737맥스 8 기종이 이번에는 비행 기지 이동 과정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켜 비상 착륙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오후 2시 50분쯤 올랜도 국제공항을 이륙한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8 항공기가 엔진에 문제가 생겨 회항후 비상착륙했다고 미국 연방항공청이 밝혔습니다.

    이 항공기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비행 기지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빅터빌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탑승한 승객은 없었습니다.

    미국 당국은 157명의 목숨을 앗아간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사고 사흘 뒤인 이달 13일 사고기와 같은 보잉 737맥스 8 기종의 운항을 전면 중단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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