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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동훈

IMF·세계은행 수장, 한목소리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IMF·세계은행 수장, 한목소리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입력 2019-04-12 07:54 | 수정 2019-04-12 09:09
IMF세계은행 수장 한목소리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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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수장이 한 목소리로 글로벌 경기 둔화를 우려하면서 정책당국자들의 적절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현지시각 1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 경제 성장세가 내년에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금은 세계 경제의 70%가 경기하강 국면에 놓여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새로 취임한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도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글로벌 성장둔화가 극심한 빈곤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지난 9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5%에서 3.3%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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