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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롄 규모 6.1 지진..대만 전역 '흔들'

대만 화롄 규모 6.1 지진..대만 전역 '흔들'
입력 2019-04-18 15:19 | 수정 2019-04-18 15:43
대만 화롄 규모 61 지진대만 전역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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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동부 화롄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해 진앙 지역 인근에서 진도가 7까지 올라가며 대만 전역이 크게 흔들렸지만 아직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만 기상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쯤 대만 화롄현 정부 청사로부터 서북쪽으로 10.6㎞ 떨어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의 정확한 위치는 북위 24도 13분, 동경 121도 52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8.8㎞였습니다.

    지진으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를 포함한 대만 전역에서 강한 진동이 느껴졌고, 중국 본토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대만 동부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어 지난해 2월 화롄을 강타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17명이 사망하고 280명이 부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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