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박선하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화산 또 분화…용암 흘러나와 산불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화산 또 분화…용암 흘러나와 산불
입력
2019-05-13 10:25
|
수정 2019-05-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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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세계적 휴양지인 발리섬의 최고봉인 아궁화산이 다시 분화해 화산재와 용암을 뿜어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등에 따르면 발리섬 동부 지역에 위치한 아궁화산은 현지시각으로 12일 밤 10시 29분 폭음과 함께 분화해 2분 16초에 걸쳐 화산재와 함께 용암이 분출됐습니다.
이로 인해 정상 주변에 산불이 발생했지만, 분화구 반경 4㎞ 구역에 대한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서 특별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대변인은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은 여전히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발리는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등에 따르면 발리섬 동부 지역에 위치한 아궁화산은 현지시각으로 12일 밤 10시 29분 폭음과 함께 분화해 2분 16초에 걸쳐 화산재와 함께 용암이 분출됐습니다.
이로 인해 정상 주변에 산불이 발생했지만, 분화구 반경 4㎞ 구역에 대한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서 특별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대변인은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은 여전히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발리는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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