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서혜연
우간다 호수서 배 전복…8명 숨지고 최소 15명 실종
우간다 호수서 배 전복…8명 숨지고 최소 15명 실종
입력
2019-05-21 05:53
|
수정 2019-05-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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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의 북서부 앨버트호수에서 배 1척이 뒤집히면서 8명이 숨지고 최소 15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축구선수들과 축구 팬 등 6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30여 명은 근처에 있던 어부들에 의해 구조됐고, 구조되지 못한 사망자에는 축구팀 코치와 선수 5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배가 전복된 원인은 강풍을 비롯한 악천후와 과적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앨버트호수에서는 2016년 12월에도 배 전복 사고가 나 마을 축구팀 선수들과 팬 등 30여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이 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축구선수들과 축구 팬 등 6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30여 명은 근처에 있던 어부들에 의해 구조됐고, 구조되지 못한 사망자에는 축구팀 코치와 선수 5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배가 전복된 원인은 강풍을 비롯한 악천후와 과적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앨버트호수에서는 2016년 12월에도 배 전복 사고가 나 마을 축구팀 선수들과 팬 등 30여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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