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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호주·프랑스, 인도양서 첫 훈련…"中 견제 목적"

미국·일본·호주·프랑스, 인도양서 첫 훈련…"中 견제 목적"
입력 2019-05-21 10:26 | 수정 2019-05-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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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일본, 호주, 프랑스가 인도양에서 첫 공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의 해상자위대와 프랑스 해군이 내일까지 인도양에서 벌이는 공동 훈련에 미국과 호주가 가세하고 있다며, 이 훈련은 남중국해 등에서 해양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상자위대는 지난 3일에도 일주일간 남중국해 등에서 미국과 인도, 필리핀 해군과 공동 훈련을 펼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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