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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정연

대만 이동통신사도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 중단키로

대만 이동통신사도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 중단키로
입력 2019-05-23 15:23 | 수정 2019-05-23 15:24
대만 이동통신사도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 중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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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제재 속에 영국과 일본 업체들이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한 데 이어 대만의 이동통신사도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키로 했습니다.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중화텔레콤과 타이완모바일, 파이스톤 등 대만의 5개 이통사는 현지시간 22일 화웨이의 신규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 이통사는 화웨이의 기존 스마트폰은 계속 판매하되 신규 제품을 들여오지 않겠다면서 새로운 기종 판매는 앞으로 화웨이의 전략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만 이동통신업계의 한 관계자는, 구글과 화웨이의 거래 중단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구글스토어에서 앱을 갱신하지 못하는 상황을 우려하는 이용자가 많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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