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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현상황 유지시 다음엔 제외"

美, 韓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현상황 유지시 다음엔 제외"
입력 2019-05-29 07:40 | 수정 2019-05-29 09:11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현상황 유지시 다음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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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재무부가 현지시각 28일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재무부는 외환 정책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현재 평가 기준 3개 요소 가운데 한국이 1개에만 해당한다며 다음 보고서 발표 시점에도 현 상황을 유지하면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재무부는 올 상반기 환율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관찰대상국을 6개에서 9개로 늘렸으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베트남 등이 새롭게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환율보고서는 미 정부가 주요 교역국의 외환 정책을 평가하는 자료로, 재무부는 해당 보고서를 매년 반기별로 의회에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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