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박종욱

IMF "미중 무역전쟁에 내년 글로벌 총생산 500조원대 증발"

IMF "미중 무역전쟁에 내년 글로벌 총생산 500조원대 증발"
입력 2019-06-06 06:46 | 수정 2019-06-06 12:54
IMF "미중 무역전쟁에 내년 글로벌 총생산 500조원대 증발"
재생목록
    미·중 무역전쟁으로 내년도 글로벌 총생산이 4천 5백억 달러, 우리 돈으로 530조 원이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IMF는 오는 8일부터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앞두고 이같이 추산 결과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보호무역 조치들은 경제성장과 일자리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구들에 충격을 가하게 된다" 면서 "자해적인 상황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IMF는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해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6.3%에서 6.2%로 0.1%포인트 하향조정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