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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대정전' 미스터리…"원인 파악에 여러 주 걸릴 것"

'맨해튼 대정전' 미스터리…"원인 파악에 여러 주 걸릴 것"
입력 2019-07-15 11:45 | 수정 2019-07-15 12:28
맨해튼 대정전 미스터리"원인 파악에 여러 주 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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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저녁, 미국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한 원인 조사에 여러 주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뉴욕시 전력망을 운영하는 '콘 에디슨' 측은 과도한 전력수요가 원인은 아니고, 송전 과정에 지장이 있었다면서 원인을 완전히 파악하는데 여러 주가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번 정전이 사이버 공격이나 물리적 테러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콘 에디슨은 지난 2006년 발생한 9일간의 정전 사태로 이듬해 1천8백만 달러 우리 돈 212억 원의 벌금을 내기도 했습니다.

    뉴욕시 소방 당국은 이번 정전으로 4백여 건의 엘리베이터 구조 요청이 있었지만 사상자는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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