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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 "남미공동시장, 더 많은 FTA 필요"…韓美日 거론

브라질 대통령 "남미공동시장, 더 많은 FTA 필요"…韓美日 거론
입력 2019-07-16 07:35 | 수정 2019-07-16 07:36
브라질 대통령 "남미공동시장 더 많은 FTA 필요"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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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남미공동시장, 즉 메르코수르에서 더 많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필요하다며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을 FTA 대상 국가로 거론했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아르헨티나 일간 클라린과 회견을 통해 이번 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메르코수르 정상회의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FTA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코수르는 지난 1991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한 관세 동맹으로 남미 인구의 70%, 국내 총생산의 80%를 차지합니다.

    한국과 메르코수르는 지난해 5월부터 무역협정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시작해 이달까지 모두 세 차례 협상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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