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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맥스 운항금지로 2분기에 5조7천억원대 타격"

보잉 "737 맥스 운항금지로 2분기에 5조7천억원대 타격"
입력 2019-07-19 08:30 | 수정 2019-07-19 09:31
보잉 "737 맥스 운항금지로 2분기에 5조7천억원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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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주력인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 금지로 인해 올해 2분기에 49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5조 7천7백억의 비용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잉이 물어내야 할 비용은 737 맥스 기종을 도입한 여러 항공사가 해당 기종을 운항할 수 없게 되면서 보게 될 영업손실에 대한 보전 액수라고 미 경제매체는 전했습니다.

    보잉 737 맥스 기종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과 올해 3월 에티오피아항공기 추락으로 모두 346명이 숨진 이후 지난 3월 중순부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운항이 금지됐습니다.

    보잉은 737 맥스 기종 운항 중단으로 2분기 매출과 세전 수익에 미칠 영향이 56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6조5천990억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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