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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단체, 日 2차 경제보복 규탄하며 "불매운동 동참"

미주 한인단체, 日 2차 경제보복 규탄하며 "불매운동 동참"
입력 2019-08-03 10:45 | 수정 2019-08-03 11:30
미주 한인단체  2차 경제보복 규탄하며 "불매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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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한인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은 일본이 한국을 백색 국가 명단에서 제외한 데 대해 "일본은 시대착오적이고 침략적인 경제전쟁 조치를 철회하라"고 규탄했습니다.

    이 한인단체는 성명에서 "일본의 경제전쟁에 결연히 맞서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한국 국민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은 한국에 대한 식민지 지배의 강제성과 불법성, 강제징용, 위안부 강제동원을 즉시 인정하고 사과하라"면서 "일본은 더이상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방해하지 말고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를 포함한 재미 한인단체들은 미국 내에서 일본산 자동차 등 일본 제품을 배제하려는 한국인들의 움직임이 늘고 있다며 일본방문 자제 운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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