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김수근
'총기난사 비상' 美행정부 "다중살인범 신속한 사형" 추진
'총기난사 비상' 美행정부 "다중살인범 신속한 사형" 추진
입력
2019-08-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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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8-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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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와 오하이오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다중 살인사건 범죄자에 대한 신속한 사행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은 경찰 관련 행사에 참석해 "다중살인과 경찰관 살해범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사형선고를 집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법안 제출을 지시했고 다음달 2일 이후에 의회에 관련 법안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는 14개 주에서 사형을 집행하고 있지만, 연방정부 차원의 사형 집행은 지난 2003년 이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은 경찰 관련 행사에 참석해 "다중살인과 경찰관 살해범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사형선고를 집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법안 제출을 지시했고 다음달 2일 이후에 의회에 관련 법안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는 14개 주에서 사형을 집행하고 있지만, 연방정부 차원의 사형 집행은 지난 2003년 이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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