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박선하
대만 학자, 中 홍콩시위 종료위한 캐리 람 '희생양' 가능성 제기
대만 학자, 中 홍콩시위 종료위한 캐리 람 '희생양' 가능성 제기
입력
2019-08-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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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8-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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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홍콩 시위 무력진압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홍콩 시위를 끝내기 위해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을 희생양으로 삼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밍쥐정 대만대 정치학과 명예교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중국과 홍콩 시민간에 양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아 홍콩 정세가 더 부정적으로 흘러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죄상을 덮기 위해 몇몇 사람을 희생시킬 것이라고 밝히고 첫 희생자로 캐리 람 행정장관을 지목하며 하루 속히 사퇴한다면 목숨을 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고위급 홍콩 경찰과 최일선에서 잠입 근무를 하던 경찰 인력이 다음 희생양이 될 것이라면서 그들도 자신을 보호할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밍쥐정 대만대 정치학과 명예교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중국과 홍콩 시민간에 양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아 홍콩 정세가 더 부정적으로 흘러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죄상을 덮기 위해 몇몇 사람을 희생시킬 것이라고 밝히고 첫 희생자로 캐리 람 행정장관을 지목하며 하루 속히 사퇴한다면 목숨을 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고위급 홍콩 경찰과 최일선에서 잠입 근무를 하던 경찰 인력이 다음 희생양이 될 것이라면서 그들도 자신을 보호할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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