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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지브롤터, 억류 이란 유조선 40여일 만에 풀어줘"

로이터 "지브롤터, 억류 이란 유조선 40여일 만에 풀어줘"
입력 2019-08-16 06:10 | 수정 2019-08-16 06:24
로이터 "지브롤터 억류 이란 유조선 40여일 만에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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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령인 지브롤터 당국이 지난달 초 해상에서 나포한 이란 유조선 '그레이스 1호'를 풀어줬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브롤터 당국이 현지시간으로 15일, 억류된 지 40여일 만에 '그레이스 1호'를 풀어줬다고 전했습니다.

    '그레이스 1호'는 지난달 4일 억류 당시 유럽연합의 제재를 어기고 이란산 원유를 시리아로 실어 나르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정부는 '선박을 불법으로 억류했다'며 영국 정부에 풀어줄 것을 요구해 왔는데, 지난달 19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억류하면서 긴장감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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