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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준금리 단기간에 최소 1%P 내려야…양적완화도"

트럼프 "기준금리 단기간에 최소 1%P 내려야…양적완화도"
입력 2019-08-20 06:05 | 수정 2019-08-20 09:01
트럼프 "기준금리 단기간에 최소 1P 내려야양적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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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를 향해 1%포인트의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완화를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윗을 통해 "양적완화와 함께 기준금리가 단기간에 최소한 1%포인트 인하돼야 한다"면서, "그렇게 되면 우리 경제는 더 좋아질 것이고, 세계 경제도 빨리 개선될 것이며, 모두에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전 부족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매우 강하다"면서, "민주당은 내년 대선을 목적으로 경제가 나빠지도록 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이기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오는 9월 17과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인데, 이에 앞서 오는 23일로 예정된 파월 의장의 연설에 시장의 모든 관심이 집중돼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00~2.25%로 0.25%포인트 내려 10년 7개월 만에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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