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윤효정
도쿄올림픽 참가국 선수단장 회의 개막…북한 등 12곳 불참
도쿄올림픽 참가국 선수단장 회의 개막…북한 등 12곳 불참
입력
2019-08-20 11:44
|
수정 2019-08-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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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개막하는 2020도쿄올림픽 참가 국가,지역의 올림픽위원회 대표가 모인 선수단장 회의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선수촌과 메인 스타디움 등 경기장을 시찰합니다.
조직위 측은 국제올림픽위원회에 가입한 206개 올림픽위원회 가운데 북한을 포함한 12곳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대한체육회가 선수단장 회의 참석에 앞서 후쿠시마 등 대회 개최 지역의 방사능 안전 문제를 거론했다며 한일 관계를 둘러싼 움직임도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선수촌과 메인 스타디움 등 경기장을 시찰합니다.
조직위 측은 국제올림픽위원회에 가입한 206개 올림픽위원회 가운데 북한을 포함한 12곳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대한체육회가 선수단장 회의 참석에 앞서 후쿠시마 등 대회 개최 지역의 방사능 안전 문제를 거론했다며 한일 관계를 둘러싼 움직임도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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