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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 '위안부 등 전쟁 성폭력 희생 여성' 전시관 개관

독일 베를린에 '위안부 등 전쟁 성폭력 희생 여성' 전시관 개관
입력 2019-09-14 06:54 | 수정 2019-09-14 07:02
독일 베를린에 위안부 등 전쟁 성폭력 희생 여성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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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롯한 전쟁 피해 여성들을 주제로 한 작품과 기록물을 전시하는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독일에서 활동 중인 한국 관련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사무실 안에 '무언 다언'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관에는 '평화의 소녀상' 뿐만 아니라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과 연합군의 성폭력,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과 미군의 성폭력에 대한 작품과 기록물도 전시됩니다.

    또 이슬람국가, IS에 의해 납치돼 성폭력을 당한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드족 여성들의 이야기도 담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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