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동훈
칠레 K팝 팬들도 한국대사관 앞에 모여 설리 추모
칠레 K팝 팬들도 한국대사관 앞에 모여 설리 추모
입력
2019-10-16 06:05
|
수정 2019-10-1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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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K팝 팬들이 한국대사관 앞에 모여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를 추모했습니다.
주칠레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 15일 페이스북에 설리를 향한 추모 메시지와 함께 대사관 앞에 하얀 풍선과 촛불을 놓고 설리의 죽음을 애도하는 팬들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주칠레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전날 저녁 30∼40명의 팬이 모여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추모하고 갔다"며 "K팝 팬클럽 차원에서 추모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후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 언론들도 "K팝 스타가 숨진 채 발견됐다"며 배경 등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주칠레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 15일 페이스북에 설리를 향한 추모 메시지와 함께 대사관 앞에 하얀 풍선과 촛불을 놓고 설리의 죽음을 애도하는 팬들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주칠레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전날 저녁 30∼40명의 팬이 모여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추모하고 갔다"며 "K팝 팬클럽 차원에서 추모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후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 언론들도 "K팝 스타가 숨진 채 발견됐다"며 배경 등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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