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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부 "전략폭격기 정례비행, 한국 영공 침범 안 해"

러 국방부 "전략폭격기 정례비행, 한국 영공 침범 안 해"
입력 2019-10-23 06:05 | 수정 2019-10-23 07:37
러 국방부 "전략폭격기 정례비행 한국 영공 침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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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군용기가 오늘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 국방부가 정례 비행의 일환으로 국제규범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공중우주군 소속 전략폭격기 2대가 우리 동해와 서해, 동중국해 해역의 공해 상공에서 정례비행을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비행 중인 장거리 군용기들이 전투기와 조기경계관제기의 엄호를 받았다"면서 "일부 비행 단계에서 한국 공군 전투기와 일본 전투기들이 자국 소속 전투기를 상대로 요격 비행을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러시아 군용기 6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 전역에 3시간가량 진입했고 우리 공군 전투기 10여 대가 대응 출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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