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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중 무역전쟁 속 "농산물 등 수입 확대" 대책 확정

중국, 미중 무역전쟁 속 "농산물 등 수입 확대" 대책 확정
입력 2019-10-24 11:34 | 수정 2019-10-24 11:35
중국 미중 무역전쟁 속 "농산물 등 수입 확대" 대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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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가 미·중 무역협상의 핵심 사안인 농산물 수입 등을 확대하는 내용의 무역·투자 안정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어제(23) 리커창 총리 주재로 상무회의를 열고, 농산물과 일용 소비재, 설비와 부품 등의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외환 관리를 개선하고 무역과 외국인 투자 안정화 조치를 통해 미·중 무역전쟁 등의 타격으로 둔화된 경제를 떠받칠 정책들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6.0%로 27년만에 분기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내년에는 연간 경제성장률 6%대를 지키기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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