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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참사' 보잉737맥스 "내년 1분기 유럽 운항 재개"

'추락 참사' 보잉737맥스 "내년 1분기 유럽 운항 재개"
입력 2019-11-05 13:06 | 수정 2019-11-05 13:07
추락 참사 보잉737맥스 "내년 1분기 유럽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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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차례 추락 참사를 빚었던 미국 보잉사의 여객기 보잉737 맥스의 운항이 내년 1분기 유럽에서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현지시간 4일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항공안전청의 패트릭 카이 청장은 "운항 승인이 내년 1월에 나올 전망이지만 유럽 각국 정부와 항공사들의 준비에 2달 정도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잉737 맥스 기종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와 지난 3월 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 등 두 번의 비행기 추락으로 346명이 사망하면서 미국 연방항공국에 의해 운항이 중지됐습니다.

    보잉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소프트웨어 결함을 고친 뒤, 올해 말 운항 재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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