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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공항서 '비행기 납치' 소동 벌어져…"가짜 경보"

암스테르담 공항서 '비행기 납치' 소동 벌어져…"가짜 경보"
입력 2019-11-07 07:04 | 수정 2019-11-07 07:18
암스테르담 공항서 비행기 납치 소동 벌어져"가짜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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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실수로 울린 비행기 납치 경보에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고 승객과 승무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6일 오후 암스테르담 쉬폴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스페인 항공사 에어 유로파의 마드리드행 여객기에서 납치 경보가 울렸습니다.

    공항은 즉시 해당 구역을 차단했고 중무장한 경찰 특공대와 구조헬기가 출동해 승객과 승무원을 대피시켰으며 네덜란드 왕실 헌병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한 시간여 뒤 여객기 조종사가 실수로 납치 경보를 울렸던 것으로 드러났고, 에어 유로파 측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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