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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액체 불화수소도 수출 허가…3개 규제 품목 모두 '통과'

일본, 액체 불화수소도 수출 허가…3개 규제 품목 모두 '통과'
입력 2019-11-16 15:36 | 수정 2019-11-16 15:58
일본 액체 불화수소도 수출 허가3개 규제 품목 모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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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3개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용 액체 불화수소에 대한 수출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업계 및 관련 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자국 화학소재 생산업체인 스텔라케미파의 액체 불화수소 한국 수출을 허가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번 허가는 지난 7월 수출 규제 발표 직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주문한 물량 가운데 서류보완을 이유로 반려된 일부에 대한 것입니다.

    일본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수출 신청에 대한 심사 과정이 원칙적으로 90일로 규정돼 있어, 특별한 이유없이 허가를 미룰 경우 WTO 분쟁 과정에서 불리할 수 있기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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