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박진주

美캘리포니아서 산불 예방 위해 또 강제단전…15만 고객 영향

美캘리포니아서 산불 예방 위해 또 강제단전…15만 고객 영향
입력 2019-11-21 07:28 | 수정 2019-11-21 10:32
캘리포니아서 산불 예방 위해 또 강제단전15만 고객 영향
재생목록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서 또 다시 강풍과 건조한 대기에 따른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대규모 강제 단전 조처가 내려진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은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현지시간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차적으로 강제단전 조처를 실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강제단전으로 북부 캘리포니아 등 18개 카운티 주민, 약 15만 명이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지역은 건조한 날씨로 기온이 평년보다 3∼8도 가량 높아 화재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