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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혜성

日 외무상 "韓 국제법 위반 시정, 계속 강하게 요구"

日 외무상 "韓 국제법 위반 시정, 계속 강하게 요구"
입력 2019-12-03 18:00 | 수정 2019-12-03 18:02
 외무상 " 국제법 위반 시정 계속 강하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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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베 총리가 오는 23일부터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 기간 동안 한국과의 개별 정상회담도 여는 방향으로 조정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또다시 밝혔습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오늘(3)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 전체로는 '한국 측의 국제법 위반' 문제를 한시라도 빨리 시정할 것을 계속해서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가 지난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해 '최종적이고 완전히 해결됐다'면서 지난 10월 대법원 판결 이후 "한국 측이 국제법을 위반한 상태"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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