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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수근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 하원서 압도적 가결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 하원서 압도적 가결
입력 2019-12-12 10:44 | 수정 2019-12-12 10:46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국방수권법 하원서 압도적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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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이 담긴 국방수권법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미 하원은 현지시간 11일 738억 달러 규모의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을 찬성 377표, 반대 48표로 가결시켰습니다.

    법안에는 2만 8천5백 명 규모인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과 병사 급여를 3.1% 올리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미 상원은 다음 주 후반 쯤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면 즉각 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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