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박선하
비건, 15일 방한…美 국무부 "대북 문제 긴밀 조율"
비건, 15일 방한…美 국무부 "대북 문제 긴밀 조율"
입력
2019-12-14 10:47
|
수정 2019-12-14 10:48
재생목록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인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내일부터 19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북한 문제를 긴밀하게 조율한다고 현지시간 13일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비건 대표는 방한 기간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하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한 뒤 약식 회견을 통해 입장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도 동행합니다.
비건 대표는 방한 기간 북한과 접촉을 모색하며 북측에서 원하면 언제 어디서라도 만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이어서 실제 만남이 성사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비건 대표는 방한 기간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하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한 뒤 약식 회견을 통해 입장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도 동행합니다.
비건 대표는 방한 기간 북한과 접촉을 모색하며 북측에서 원하면 언제 어디서라도 만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이어서 실제 만남이 성사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