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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하

IMF "전 세계 부채 또 사상 최고…증가 속도는 둔화"

IMF "전 세계 부채 또 사상 최고…증가 속도는 둔화"
입력 2019-12-18 14:52 | 수정 2019-12-18 17:09
IMF "전 세계 부채 또 사상 최고증가 속도는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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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부채 규모가 지난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가 현지시간 17일 발표한 '글로벌 부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세계 부채는 188조 달러로 1년 전보다 3조 달러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만 세계 국내총생산,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17년보다 1.5%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쳐 2004년 이후 상승률은 최소였습니다.

    IMF는 대부분 국가에서 GDP 대비 공공부채의 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달리 위험 요소가 민간 뿐 아니라 공공 부문에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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