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오늘(7일) 오후 7시 20분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자인 80대 남성이 가파른 언덕길을 내려오다 제때 멈추지 못 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남성에게 교통사고치사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 설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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