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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전쟁에도 주사기 등 의료제품 재고량 안정적"

정부 "중동전쟁에도 주사기 등 의료제품 재고량 안정적"
입력 2026-06-02 12:00 | 수정 2026-06-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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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중동전쟁에도 주사기 등 의료제품 재고량 안정적"

    중동전쟁 대응 제10차 보건의약단체 회의 [연합뉴스/보건복지부 제공]

    중동전쟁 종전 여부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주사기 등 의료제품 재고가 1년 전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대한의사협회 등 12개 단체,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제10차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약단체 회의를 열고 의료제품 공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4차 조사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의 의료제품 재고는 품목별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0~126%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원과 한의원도 직역단체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이 중동전쟁 이전 판매 방식으로 전환되는 등 구매 환경이 개선됐습니다.

    의사장터는 주사기 공급 대상을 전체 의원급으로 확대했고 한의협 온라인몰은 부항컵 구매 횟수 제한 조건을 삭제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원료 공급 확대를 의료제품 수급 안정화의 주요 원인으로 평가했으며, 정부는 6~7월에도 의료제품 생산에 대한 원료 공급 최우선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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