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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국제 요트 대회 개최 및 경기 운영 문제점[이윤길]

국제 요트 대회 개최 및 경기 운영 문제점[이윤길]
입력 1987-09-21 | 수정 198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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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요트 대회 개최 및 경기 운영 문제점]

    ● 앵커: 프레아 올림픽을 겸한 87 국제 요트대회가 오늘 부산 수영만에서 시작됐습니다.

    ● 기자: 이번 대회에 참가한 29개국 378명에 선수들은 오늘로써 거의 1차 레이스에 돌입함으로써 이 곳 수영만 해역은 요트 경기에 열기로 가득합니다.

    ● 맥 헤랄드: 경기 수역안에 각종 배들이나 드나들어 경기에 지장이 많았다.

    ● 기자: 8개의 종목에 걸쳐 4개 수역안에서 진행된 오늘 1차 레이스에 디비젼투급에 경우 미국에 스코트스틸레 선수가 1위를 기록했으며 토네이도급에서는 홀렌드가 그리고 소울링급에서는 미국이 각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1차 레이스 결과 선수들은 경기 수역안에서 조수해차가 심한데다가 운영정등 각종 장애 요인이 많아 예상외로 기록이 저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첫날 레이스에서 대해 본부측이 조수간만에 차를 예상하지 못하고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찰리 수익에 경우 도표를 띄우지 못해 1시간 반이나 시작 시간이 지연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관람승이 장애 요인이 된데다가 안내와 통신을 맡은 올림픽 조직 위원회 요원수가 적고 업부마저 미숙해 경기 진행에 많은 차질을 보임으로써 서울 올림픽에선 이같은 문제점이 보완되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부산에서 MBC뉴스 이윤길입니다.

    (이윤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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