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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세계청소년근대5종 김명건 개인전 4위[김병훈]

세계청소년근대5종 김명건 개인전 4위[김병훈]
입력 1987-09-21 | 수정 198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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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청소년근대5종 김명건 개인전 4위]

    ● 앵커: 오늘 대회 나흘째 사격 경기를 끝낸 세계 주니어 근대 5종 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에 김명건 선수가 개인전 4위에 올랐습니다.

    오늘 벌어진 국내에 경기소식입니다.

    ● 기자 : 태능실내 사격장에서 벌어진 세계 청소년 근대 5종 선수권 대회 4번째 종목인 사격에서 우리나라에 김명건 선수가 1022점을 기록해 어제까지 벌어진 승마,펜싱,수영을 포함한 종합 점수에서 4118점을 얻어 개인전 10위에서 일약 4위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한편 어제까지 개인 종합 선두를 달리던 서독에 칸파이르 선수가 오늘 사격에서 부진을 면치 못해 9위로 밀려나고 헝가리에 카로자이라지로 선수가 4184점으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우리나라에 리듬체조 간판선수인 홍성희와 김인화가 내년 서울 올림픽에 출전할 자격을 따냈습니다.

    홍성희와 김인화는 불가리에서 막을 내린 세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 종합에서 참가선수 101명 가운데 각각 45위와 54위를 차지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오늘 조창구장에서 막을 내린 가을철 전국 실업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국미은행이 상무를 2:0으로 물리치고 패권을 차지했습니다.

    국민은행은 후반 2분에 임석균 선수가 선제골을 넣고 후반 20분에는 강만영 선수가 추가골을 선공시켜 전후반 내내 힘으로만 밀어부친 상무에 추격을 뿌리치고 대망에 패권을 안았습니다.

    한편 이번대회 최우수 선수에게는 국민은행에 강만영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MBC뉴스 김병훈입니다.

    (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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