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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노태우 민정당 총재, 대통령 대회 필승다짐[김성우]

노태우 민정당 총재, 대통령 대회 필승다짐[김성우]
입력 1987-10-02 | 수정 198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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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태우 민정당 총재, 대통령 대회 필승다짐]

    ● 앵커: 노태우 민정당 총재는 오늘 수원을 방문해서 민정당 청년 자원 봉사단 경기도 지부 발단식에 참석해서 대통령 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고 인근 시장에 들러서 상인들을 격려 하기도 했습니다.

    ● 기자: 민정당의 노태우 총재는 오늘 수원에서 당원과 시민등 2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정당의 청년 자원 봉사단 경기지부 발단식에서 6.29선언을 반드시 실천해 정권을 재 창출하고 정치 기적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 노태우(민정당 총재): 국만과에 이룩하기로 한 약속인 6.29를 반드시 실천해 나감으로써 우리는 위대한 조국을 건설할 수 있는 바로 보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약속 안지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정치인 중에서 여러분도 아시지 않습니까?.

    마음을 비웠다.

    나는 출마하지 않겠다 이렇게 하면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들에게 이 나라를 맡길수 있겠습니까?

    ● 기자: 노태우 총재는 이어 수원의 영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습니다.

    노태우 총재는 이어 시장 상인과 노점상, 운전기사등 200여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민주화에 따르는 진통과 갈등을 책임지고 마무리 짓겠다고 말하고 자신은 말 없이 본분을 다하는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태우 총재는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안산에 들러 안산 시민 체육 대회를 참관했습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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