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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문화재 새로운 민속놀이 '떼몰이 놀이' 소개[김성호]

한라문화재 새로운 민속놀이 '떼몰이 놀이' 소개[김성호]
입력 1987-10-02 | 수정 198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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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문화재 새로운 민속놀이 '떼몰이 놀이' 소개]

    ● 기자: 제주도민에 민속 대 재전인 한라 문화제에는 풍월을 빌면서 떼배를 몰아 경주를 벌이는 새로운 민속놀이가 선을 보여서 학계에 찬사를 받았습니다.

    떼몰이 놀이로 불리는 이 민속놀이는 제주 고유에 배인 떼배 경주를 재현한 것으로 떼배꾼들이 영든신에게 제를 올리고 풍월을 기원하면서 경주를 벌이는 것입니다.

    특히 떼몰이 놀이는 토속 군 놀이와 민속 경주를 혼합해서 재 구성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습니다.

    ● 김택근(떼몰이 놀이 팀장): 이 떼배 놀이는 수산물이 분열을 기약받는 신을 맞아 들이는 영든 위에서 비롯된 놀인데요 여기서 떼베에 경주를 해가지고 거기서 장원을 차지한 떼배는 1년에 풍월을 기약받는 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자: 오늘 한라 문화제 민속과 민요 경연회에서 제주도에 산담쌓기와 해녀의 하루도 새로 발굴된 8가지에 민속이 선보여서 전설에 섬 제주에 진수르 한 껏 내보였습니다.

    제주에서 MBC뉴스 김성호입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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