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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김병훈]

오늘의 스포츠[김병훈]
입력 1987-10-02 | 수정 198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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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스포츠]

    앵커: 월드컵 국제 사격대회 엿새째 경기에서 소련과 동독이 금메달 1개씩을 추가햇습니다.

    이밖에 각종 경기소식 묶어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늘 태릉 국제 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엿새째 러닝보아 경기에서 소련에 아브랑멩코가 총점 69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아브랑멩코는 본선에서 594점 결선에서 96점을 기록해 세계 신기록에 1점 뒤지는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속사 권총 부문에서는 동독에 랄프 슈만이 본선에서 596점 결선에선 98점을 기록해 총점 694점으로 금메달을 따 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 임장수가 속사 권총에서 6위를 마크했지마는 올림픽 출전 쿼터를 따냄으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28개에 올림픽 쿼터가운데 23개를 확보했습니다.

    실업 배구 연맹전 여자부 경기에서 한일합섬이 2패뒤에 힘겨운 1승을 올렸습니다.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엿세째 경기에서 한일합섬은 도로공사와 풀셋트까지 가는 접전 벌인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고 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에서 벌어진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 이틀째 남자부 70m 싱글 바운드에서 기내종고에 이경출이 320점으로 한국 신기록겸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중간 종합 2위를 마크했습니다.

    또 아시안 게임 4관왕 양창호는 60m와 70m까지 쏜 중간 종합에서 636점으로 선두를 지몄으며 여자부 경기에서는 토지개발공사에 이혜영이 661점으로 중간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김병훈입니다.

    (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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