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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신민주공화당 김종필 후보, 안양 지역 유세[손석희]

신민주공화당 김종필 후보, 안양 지역 유세[손석희]
입력 1987-11-22 | 수정 198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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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주공화당 김종필 후보, 안양 지역 유세]

    ● 앵커: 김종필 신 민주공화당 총재는 오늘 경기도 안양천변에서 유세를 갖고 공정한 분배와 참된 민주화의 실현을 통한 선진사회복지건설을 약속했습니다.

    ● 김종필(후보): 농촌은 소 값이 개 값이 되었어요.
    도외 근로자 여러분들은 여당이 받아야 할 그런 대우나 보수를 그 사람들한테 다 뺏겼기 때문에 아직도 어려운 그런 살림을 하시지 않으면 안 돼요.
    이 모두가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아직 멀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런 일들을 말끔히 씻어 버리고 옳은 기본위에 이 나라를 다시 올려놓고 새로운 차원에서 민주주의를 해나가며 이제 알 채우고 공정한 분배를 하고 보람을 안겨드리고 그리고 구석구석에 복지정책을 집어넣어서 인간이 인간다운 보람을 넣고, 드리고, 받고, 사랑하고, 의지하고, 협력하고, 화합하고, 내일을 향해서 흐뭇한 전진을 계속하는 세상을 다시 밀고 나아가야 할 출발점에 우리가 서있는 것입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지방을 다니면서 공약을 하고 있습디다.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들은 국회의원지방선거가 아니니까 정책을 제시해서 국가에 운영을 내일을 이렇게 해나가겠다는 정책을 제시해 드려서 격륜 높은 사람들을 지도력으로 모셔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데, 지금 다니면서 모두 지방선거 공약들을 하고 있어요.

    (손석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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