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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통령 선거 유세 찬조 연설[손석희]

대통령 선거 유세 찬조 연설[손석희]
입력 1987-11-22 | 수정 198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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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선거 유세 찬조 연설]

    ● 앵커: 예, 각 후보들의 연설내용을 직접 들어보셨습니다.

    그런데 각 당은 어제와 오늘 주말유세 대결을 벌이면서 후보연설 에 앞서서 찬조 연설자를 내세워서 유세장 분위기를 북돋우고 후보들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도 했습니다.

    찬조연설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창화(유세단장): 어떤 일이든지 받아들이면 집념을 갖고 끝까지 추진해 가는 지도자에게 정직하고 성실하고 미소 짓고있는 지도자 이 노태우를 대통령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김상현(총재직무대리): 이 김상현 이가 17일 만에 오늘 이 자리에 우리 온 국민이 존경하고 있는 김영삼 후보를 모시고 부모형제 여러분 앞에 나왔습니다.

    ● 조윤형(비서실장): 이 나라 민주화를 위해서 16년 동안 불굴의 정신으로 우리나라를 구해서 싸우신 김대중 선생님을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줄 것을 수원시민에게 호소에 마지 해 않습니다.

    유기수 구로지구당위원장 : 저희는 지금 혼란기에 있습니다.

    동네싸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대통령 김종필 후보를 저는 많은 여러분들 앞에 자신 있게 후원합니다.

    (손석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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