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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개관 100일 잔치[송화순]

독립기념관 개관 100일 잔치[송화순]
입력 1987-11-22 | 수정 198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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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 개관 100일 잔치]

    ● 앵커: 오늘로써 개관 100일을 맞은 독립기념관은 그 동안 600여만 명이 관람했고, 관람질서도 이제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송화순기자입니다.

    ● 기자: 100일 잔치를 벌이고 있는 독립기념관은 마침 높고 맑은 가을휴일을 맞아 4만어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다 함께 100일 기념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개관 100일을 맞은 독립기념관은 개관 이후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해 명실 공히 국민교육정신도장으로 그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개관 초기 무료관람 기관 동안 384만 명이 찾았고, 유료관람이 시작된 9월부터 현재까지 22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독립기념관은 무질서 했던 개관초기와는 달리 요즘은 하루 평균 2만 명에서 3만 명으로 관람객이 크게 줄어 수용적정인원에 알 맞자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짐종설(사무처장): 지난번에 왔을 때는 관람시설이 정상화 되고 자리가 잡혀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시설이 많이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계속 해서 보안을 해서 관람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을 할 작정입니다.

    ● 기자; 독립기념관은 개관 100일 맞아 겨레의 큰 마당에서 경축 공연을 베풀고 장애자 휠체어와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벌려 100일 잔치의 의미를 새롭게 했습니다.

    오늘 100일 잔치에 100번째로 입장한 전북 장수군 번안면 67세 정동렬 할아버지에게는 꽃다발과 사은품이 증정되기도 했습니다.

    독립기념관에서 MBC뉴스 송화순입니다.

    (송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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