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성화 봉송 최종 구간 휘문고에서 주경기장까지 예행 연습[김성수]

성화 봉송 최종 구간 휘문고에서 주경기장까지 예행 연습[김성수]
입력 1988-08-09 | 수정 1988-08-09
재생목록
    [성화 봉송 최종 구간 휘문고에서 주경기장까지 예행 연습]

    ● 앵커: 서울올림픽 성화 봉송 코스 가운데 최종 구간인 휘문 고등학교에서 주경기장 사이에서 오늘 송화 봉송 예행 연습이 있었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성화 예행연습은 오는 9월 17일 실제 봉송 때와 같은 구간에서 같은 시간에 글리고 같은 구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2시 반에 휘문고 4거리를 출발한 성화는 뉴스타호텔까지 4.6Km 구간은 차량으로 이어 주경기장까지 4.1Km 구간은 4명의 주자 위에 봉송되었는데 전 국가대표 배구 선수인 강두태씨가 최종 주자에게 성화를 넘겨 줄 4번째 주자를 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 강두태(성화봉송주자): 훈련상황이지만 상당히 실제상황과 같이 가슴도 두근거리고 더욱 더 잘 뛰고 마지막 주자에게 잘 넘겨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안전합니다.

    ● 기자: 오늘 예행연습은 성화 봉송 차량 24대의 대형 유지 상태와 문형 요원의 담당별 임무수행. 그리고 성화 봉송에 따른 교통 대책 등이 집중 점검되었는데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봉송 도중 성화가 꺼지거나 환자가 생기는 등 우발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상황 처리도 뒤에 따르던 구급차 등 지원 차량에 의해 신속하게 이뤄어졌습니다.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완벽한 성화 봉송을 위해 앞으로 두차례 더 성화봉송 예행연습을 가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성수입니다.

    (김성수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