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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광주지검, 광주 지원동 사체 유골.유품 발견[손석희]

광주지검, 광주 지원동 사체 유골.유품 발견[손석희]
입력 1989-01-14 | 수정 198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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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검, 광주 지원동 사체 유골.유품 발견]

    ● 앵커: 광주문화방송의 보도입니다.

    광주문화검찰청은 오늘 국회 광주 특위 위원 5명과 서울대 이정빈 법의학 교수와 함께 광주시 지원동 녹동마을 맞은편 야산에서 어제 발견됐던 사체발굴 작업을 계속해서 대퇴골과 왼쪽 팔이 껴 두개골 등의 유골과 신발, 바지, 잠바 등의 유품을 찾아냈습니다.

    그러나 두개골 등의 유골에서 관심을 모았던 총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발굴작업이 끝난 뒤에 이정빈 교수는 두개골 왼쪽 밑에 생긴 큰 구멍은 외부 타격이나 넘어져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총탄으로 인해 생긴 것과는 다른 모양으로 적어도 총상에 의한 사망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손석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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