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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원의원 사건 관련, 천주교 정평위 간사 기춘씨 수배[추성춘]

서경원의원 사건 관련, 천주교 정평위 간사 기춘씨 수배[추성춘]
입력 1989-07-13 | 수정 198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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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원의원 사건 관련, 천주교 정평위 간사 기춘씨 수배]

    ● 앵커: 서경원 의원 입북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가안전기획부는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간사 기 춘 씨가 서 의원의 국내활동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혐의를 잡고 기 씨의 소재를 찾고 있습니다.

    안기부는 서 의원이 지난 85년과 86년 두 차례에 걸쳐 북한 측 공작원과 해외에서 만나 국내 종교계에 거점을 확보하도록 지시받았으며 이에 따라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기 춘 씨가 종교계 내부에 활동거점을 구축하고 포섭대상 인물을 선정 관리해 왔으며 서 의원의 자금까지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추성춘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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