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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문경탄광, 채찬성악화와 노사분규로 폐업[백지연]

문경탄광, 채찬성악화와 노사분규로 폐업[백지연]
입력 1989-07-13 | 수정 198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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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탄광, 채찬성악화와 노사분규로 폐업]

    ● 앵커: 경상북도 점촌시 불정동 대성탄좌 문경광업소가 파업 72일 만인 오늘 채산성 악화와 계속되는 노사분규로 회사를 더 이상 운영할 수 없어 오는 15일자로 폐광한다고 공고하고 근로자 1천 800여 명에게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점촌 시내 각 은행을 통해서 110억여 원의 퇴직금을 수령해 가도록 통보했습니다.

    (백지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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