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 김대중 총재 수해 지역 방문 위로[추성춘]

[평민당 김대중 총재 수해 지역 방문 위로]

● 앵커: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오늘 오후 전남 장성과 광산 그리고 나주 등 남부지방 수해지역을 방문해서 수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김대중 총재의 수재지역방문에는 전남지역 출신 국회의원 20여 명이 수행했는데 김 총재는 내일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남부지방 주민들은 집중폭우의 공포가 가시기도 전에 또 폭풍 주디의 위협을 받으면서 지금 두렵고 근심에 찬 밤을 맞고 있습니다.

저희 문화방송에서는 수재의 연금이 계속 답지하고 있습니다만 이웃의 고통을 함께하는 따뜻한 정성, 위로의 손길이 절실할 때라고 생각됐습니다.

문화방송 텔레비전은 태풍 주디의 북상과 충청, 강원지방의 호우주의보 속보, 그리고 칼기 추락속보를 전해 드리기 위해서 정규 편성 후 긴급철야방송을 보내 드릴 예정으로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추성춘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