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대통령, 다음 달 법정증인 설 듯]
● 앵커: 전두환 전대통령이 장세동씨 5공 비리사건에 법정 증인으로 채택이 됐습니다.
오늘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 심의로 열린 장세동 피고인에 대한 12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변호인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전두환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다음 재판이 열리는 다음달 17일 오후 3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장세동 피고인의 변호인 측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증인을 통해서라도 일해재단에 대한 왜곡된 낭설을 바로 잡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열 앵커)
뉴스데스크
전두환 전대통령, 다음달 법정증인 설 듯[이상열]
전두환 전대통령, 다음달 법정증인 설 듯[이상열]
입력 1991-12-28 |
수정 1991-12-2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