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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씨,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사건관련 사후 보장 시인[김지은]

이승환씨,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사건관련 사후 보장 시인[김지은]
입력 1993-03-19 | 수정 199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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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씨,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사건관련 사후 보장 시인 ]

    ● 앵커: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사건의 행동총책이었던 전 호총련 총재 이승환 씨는 오늘 이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에 출두해 사건에 동원돼 폭력배의 뒷일은 걱정 말라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으나 발신자의 신원은 기억할 수 없다고 진술해 장세동 씨로부터 신변보장 언지를 받은 사실을 간접 시인했습니다.

    (김지은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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