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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영삼대통령, 한국안보상황 보안법 필요 지적[엄기영]

김영삼대통령, 한국안보상황 보안법 필요 지적[엄기영]
입력 1994-03-10 | 수정 199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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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대통령, 한국안보상황 보안법 필요 지적]

    ● 앵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국가 보안법으로 인해서 인권이 침해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라고 관계기관에 엄중히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미국의 시사만화가인 레넌 루리시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국의 인권문제 언급한 가운데 자신은 과거 국가보안법의 가장 큰 피해자로써 이 법이 인권억압에 악용이 돼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그러나 북한의 대남 비방방송과 간첩남파 등에서 보듯 한국은 안보상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어서 국가안보를 위해서 이 법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엄기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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